[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전국 최대 규모의 상인회관이 대구에 들어섰다.

대구시는 9일 지하철 1호선 현충로역에 건립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대구상인회관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류규하 대구시 의회의장, 김영오 대구상인연합회회장 등이 참석했다.

상인회관에는 전통시장의 청년 창업 지원 공간,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판매장, 상인교육장, 대구상인연합회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사무실 등이 들어섰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으로 상인회관이 전통시장 고객 확충과 매출 증대를 위한 소통과 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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