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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친환경 녹색생태도시 조성 안간힘

  • 2017-11-13 21:03|김성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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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훈식 포항시 환경녹지국장이 시청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그린웨이 사업으로 추진되는 도시 숲세권사압에 대해 소상히 밝히고 있다.(포항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포항시가 시민 중심 녹색생태도시 조성에 두팔을 걷었다.

오훈식 시 환경녹지국장은 13일 시청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그린웨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장성, 해도 근린공원 재정비사업계획을 확정해 지역특성과 주민요구를 반영한 시민 중심의 도시 숲세권을 형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시는 지금까지 공원관리는 유지보수 위주로 관리 됨에 따라 시설이 노후화돼 시민들의 이용률이 저조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도심 밀착형 생태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시간적?공간적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집 앞 큰 정원실현하고자 근린공원 전면 재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성근린공원은 대규모 주택단지에 조성됐으나 수목 과 초화류 상태가 불량하고 편의시설도 노후화돼 시민들의 이용을 꺼려했다.


시는 이 자리에 복합 문화공간 및 생태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쾌적하고 활력이 넘치는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써클트리, 커뮤니티 마당 등 열린 공간을 조성하고,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즐길 수 있는 유아놀이터, 보금자리 공간 등 가족친화적인 공원을 꾸밀 계획이다.

해도근린공원의 경우 그동안 꾸준한 행사장으로 이용됨에 따라 잔디가 훼손되고 공원이용객으로부터 불편 호소와 소음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번 재정비사업을 통해 꽃, 열매, 단풍 등 계절적 변화감을 연출해 아름답고 녹음이 우거진 도시숲을 만든다.

시는 앞으로 주택개발로 인해 인구가 크게 증가한 오천 원동과 장량동 지역에도 주변 특성과 주민 요구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를 시행할 방침이다.

오훈식 포항시 환경녹지국장은 그린웨이 포항에 걸맞은 도시 숲을 조성해 시민이 감동하는 휴식과 여가의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