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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무질서 속 질서'…베트남 호찌민 오토바이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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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베트남 호찌민)=김병진 기자]'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이 열리고 있는 베트남 호찌민시가 오토바이 천국이다. 길거리에는 걸어 다니는 현지인을 찾아보기 어렵다. 외국인 관광객들만 종종 보일 뿐이다. 온 사방은 일정속도로 이동하는 오토바이 행렬로 하루 종일 흘러넘친다. 현지 가이드는 "베트남을 찾을 때는 절대로 뛰어서는 아니 된다"며 "오토바이들이 알아서 피해 간다"고 조언했다. 윙(Nguyen·20)씨는 "일상 속에서 이동 수단인 오토바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오토바이가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도 싫다"고 말했다. 사진은 출근시간대인 14일 오전 8시 20분(한국 시간 10시 20분)께 베트남 호찌민시 윈저플라자호텔 인근 사거리 교차로 모습.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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