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이응세 제2대 한약진흥재단 원장(55·사진)이 24일 취임했다.
이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국내 유일의 한의약 산업 진흥기관으로서 자존감을 확보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일변도의 세계시장에서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관의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신임 원장은 경희대 한의과대학 및 대학원을 나왔으며 상지대 한의과대학 한방재활의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한편 신흥묵 전임 원장은 동국대 교수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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