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대(대표이사 남상무) 경주와 울산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경주 현대호텔은 호텔 로비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또 동화 ‘헨젤과 그레텔’에서 영감을 얻어 호텔 파티셰가 직접 만든 과자집 ‘진저 하우스’를 통해 호텔 방문객들의 동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뷔페 레스토랑 ‘토파즈’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메뉴를 추가해 ‘크리스마스 이브 특선 디너 뷔페’를 선보이고, 12월 31일에는 로비라운지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생중계 한다.
울산 현대호텔은 ‘My First Sunrise 2018’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 프로모션은 12월 31일 체크인 해 1월 1일 아침 해돋이 관람 후 떡국으로 조식 제공, 레이트 체크아웃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프로모션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돋이 관람은 호텔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현대중공업 내 ‘일출동산’에서 진행돤다. 1월 1일 아침 6시 40분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리무진 버스를 타고 가서 외부인이 출입할 수 없는 스팟에서 해돋이를 관람해 인기다. 스탠다드룸 기준 23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호텔현대 관계자는 “연말연시에는 가족, 친구, 연인들과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현대호텔만의 다양한 이벤트와 패키지를 활용해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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