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구사이버대가 서울동작관악교육지원청으로부터 '2017학년도 평생교육우수기관' 표창장을 받았다.(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사이버대는 11일 서울동작관악교육지원청으로부터 '2017학년도 평생교육우수기관' 표창장을 받았다.
대구사이버대와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지난해 5월 평생교육 사업 개발 및 추진 등을 위한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서울평생교육후원기관 연계사업 프로그램인 '3대가 행복한 가정 만들기, 마음 소리를 들어봐'를 진행했다.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 내 한국어다문화 교육지원센터는 결혼이주여성 검정고시반, 유학생 말하기반, 한국어능력시험 토픽(TOPIK), 외국인 근로자반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학습관은 최근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기관 및 이민자 조기적응지원센터에 선정돼 한국어와 한국 문화 등의 통합 교육과 중도입국 자녀들의 조기적응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윤은경 소장(한국어다문화학과 교수)은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대구사이버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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