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남유진 구미시장, 25일 시장직 퇴임…경북도지사 선거 올인
이미지중앙

[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남유진(사진) 경북 구미시장이 시장직을 사퇴하고 경북도지사 선거에 올인한다고 14일 밝혔다.

남 시장은 이날 헤럴드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새해 읍면동 간담회를 통해 지난 12년 간 함께한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시정을 마무리, 오는 25일 퇴임식을 연다"고 말했다.

이어 "현직 단체장으로서의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겠다""명분 싸움으로 본다.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경선 후보로서 오직 당원과 도민들에게 역량과 실력으로 심판 받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퇴 결정과 관련, 남 시장 측은 "소신과 결단이 있는 진정성 있는 지도자로 나서기 위한 것"이라며 "도민의 애로사항 등을 먼저 파악해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 시장은 지난해 1219일 대구엑스코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진 데 이어 26일에는 경북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공식 출마 선언을 한 바 있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