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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 아프리카.아시아 난민 후원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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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영주연합회가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 후원을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영주시는 15일 한국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회장 홍말순)가 아프리카·아시아난민교육후원회(ADRF) 후원 바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바자회는 오전 11시부터 하나로마트 풍기농협 주차장에서 진행됐고 운영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운영위원들은 빈곤아동 교육봉사기관인 ADRF를 후원하기 위해 패딩, 바람막이, 내피 등을 판매해 기금조성활동을 벌였으며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ADRF 후원기금으로 전달했다.

ADRF는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Africa Asia Development Relief Foundation)의 약자로 1994년에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다.

아프리카·아시아에 교육지원, 아동결연, 국내 나눔 교육, 장학지원 및 해외봉사단 파견 등이 있으며 라이베리아, 세네갈, 케냐 등 14개국 현지에서 20개의 희망교실을 통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는 20173월 아프리카·아시아난민교육후원회(ADRF)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그동안 꾸준한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ADRF의 교육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농산물판매로 기금을 조성해 후원해왔다.

홍말순 연합회장은 해외 각국에 아이들이 빈곤으로 인해 보통의 하루, 평범한 꿈마저 펼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프다.”“ADRF의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교육을 받고 즐거운 내일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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