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애 경산시의회 의원이 15일 열린 전국 우수의정활동 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의회)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엄정애 경산시의회 의원이 지난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주최 '우수의정활동 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엄 의원은 성평등 실현을 비롯한 여성 권익신장, 청소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경산시립 장산도서관 건립, 경산시 동지역 초등학교 의무급식 전면시행을 위한 예산확보, 금융소외계층 F-매니저 운영사업, 청소년 쉼터 건립을 위한 예산확보 등의 의정활동에 나선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엄 의원은 "앞으로도 늘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여성,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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