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웅촌면지역사회협의체, 독거노인 세대 '사랑의 집수리'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이미지중앙

웅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 겨울 다섯번째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섰다.

울산 울주군은 웅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경)가 22일 지역 독거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 전기매트 하나로 생활하고, 온수도 나오지 않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전기판넬과 온수기를 설치하고 집안 곳곳을 청소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간단한 생필품도 지원했다.

도움을 받은 박모씨(85, 여)는 “너무 춥고 생활이 막막했는데, 이렇게 많은 도움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구용태 웅촌면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대상자 발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그 분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