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병진 기자]화성개발이 오는 23일 인천 부평구 부평동 663-2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부평역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29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176가구 75㎡ 163가구 84㎡ 202가구 등 모두 541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를 남향중심으로 배치하며 4베이 혁신설계 및 LG 유플러스의 홈 IoT시스템을 적용한다.

단지 인근에는 경인선(1호선)과 인천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과 동수역이 있으며 경인로, 남동대로 등을 통해 인천중심권역 및 서울, 수도권쪽으로의 접근성이 편리하다.

교육 여건도 좋아 근접거리에 동수초, 부평중, 부일여중, 부흥중, 부흥고 등이 위치하며 단지 바로 옆에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과 뇌병원이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인근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평지역은 입주 10년차 이내 중소형 신규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한 곳"이라며 "신규 분양아파트에 대한 희소가치가 많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부평역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547-1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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