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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유일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다음달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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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에 소재한 전국 유일의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이 다음달 1일 구조변경을 마치고 재개관한다.이번 사업은 기존 자료의 오류를 수정하고 시설물에 대한 정비?보강을 했다.(포항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포항시는 전국 유일의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이 다음달 1일 구조변경을 마치고 재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포항시 북구에 소재한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6.25전쟁 당시 군번 없이 참가한 학도의용군의 발자취와 기록물을 모아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2002년 만들어졌으나, 지난 연말부터 새단장을 위해 임시 문을 닫았다.

이번 기념관 전시시설 구조면경은 학도의용군 호국문화의길 조성사업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기존 자료의 오류를 수정하고 시설물에 대한 정비·보강을 진행 했다.

시는 학도의용군 호국 탐방로를 설치하고 전승기념관 일원에 호국전망대 ·호국동산 ·용사의 계단 조성과 학도의용군 시설 안내표지판 설치, 호국문화의길 영상물 ·팸플릿 제작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장숙경 주민복지과장은 학도의용군 호국문화의길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교육청과 초??고등학교를 통한 전승기념관 단체견학 접수 등으로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을 청소년 호국성지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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