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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농약 잔류허용기준 강화,출처 불분명한 농약 팔지도 사지도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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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내년1월1일 자 PLS(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농약 판매관리인들의 혼란 최소화 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기술 센터에서 교육을 가졌다.(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는 내년11일 자 PLS(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농약 판매관리인들의 혼란 최소화 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을 가졌다.

PLS(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란 국내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는 일률기준 0.01ppm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이미 20161231, 견과 종실류 및 열대과일류를 대상으로 1차 시행됐고 내년 11, 2차로 모든 농산물에 확대 적용 될 예정이다.

최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교육에는 농약판매업체 와 관련 농협직원등 80여명 참석했다.

강사로 초빙된 농촌진흥청 소속 나상수 강사는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PLS 도입배경과 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나강사는 농약잔류허용기준이 강화되면 출처가 불분명한 농약은 절대 팔지도 사지도 말아야 한다고 했다.

작목별 등록된 농약이외는 절대사용이 금지되므로 농약 판매상들의 농약 판매시 구매자 명, 용도 등 정보를 등록해 농약 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한 농약사용의 안전성 및 투명성 제고를 해주것강조했다.

전인진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지역 농업인(단체), 농약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PLS 교육 및 홍보를 추진하겠다고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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