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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해수청, 울릉도 저동항 관광 · 레저 · 문화공간 조성 추진

  • 다기능어항(복합형) 실시설계용역 착수
  • 기사입력 2018-04-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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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레저 ,문화공간등 다기능 복합항으로 개발될 울릉도 저동항(헤럴드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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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저동항 다기능 어항 개발 조감도(포항 해수청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촛대(효녀)바위와 해돋이로 유명한 경북 울릉 저동항이 지역특성을 살려낸 관광 레저 문화시설을 갖춘 다기능 복합항으로 개발된다.

이와 관련, 현지 주민들이 반색하고 나섰다. 주민A(47)"지금까지 어선들로만 정박하는 단순 어항으로 편의시설등이 부족해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도 한계가 있었다"" 이제 저동항이 복합항으로 개발되면 체류 형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것이다"고 기대 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이하 포항해수청)17일 국가어항인 울릉 저동항을 복합항으로 개발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18억원을 들여 다기능어항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주여건 개선 및 어업인 소득 증대 등 어촌지역 경제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포항해수청은 이번 용역을 통해 울릉 저동항에 길이
498m의 물양장을 축조해 어항 기능을 재정비하고 수산물 복합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어항 구역 내 환경개선을 위해 지금까지 지저분하게 보관됐던 통발
, 그물등 어구 건조와 보관 창고를 새로 만들고 바다환경에 걸맞는 공중 화장실을 신설한다. 또 관광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조형물과 야외공연장을 설치하고 카페테리아 거리를 조성해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울릉 저동항은 촛대바위 위로 해가 떠오르는 풍광이 뛰어나 며 해안산책로를 따라 쪽빛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또 주변 낚시터와 봉래폭포, 내수전 전망대
,몽돌 해수욕장등 의 관광지가 많다. 그러나 여객선 터미널이 조성되고 이곳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항만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하고 배후부지가 협소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조동영 포항해수청 어항건설과장은저동항이 문화·레저 공간 및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 창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설계단계에서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