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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군, 중기부 주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선정
울진, 후포시장 4억 1500만원 지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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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시장과 후포시장이 중기부 주최 '전통시장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울진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 경북 울진군의 울진시장과 후포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전통시장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울진시장은 특성화첫걸음, 공동마케팅, 장보기 서비스사업 등 3종이, 후포시장은 화재감시시설설치사업, 공동마케팅 등 2종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울진시장은 특성화 첫걸음시장 3억을 비롯해 전통시장 축제관련 공동마케팅사업 900만 원, 장보기 배송서비스사업 2700만원 을 지원받게 됐고, 후포시장은 장옥내 화재감지시설 설치사업 7000만 원과 공동마
케팅사업 900만 원으로 모두 4억1500만 원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울진시장은 올해 편리한 지불결제, 원산지표시, 위생청결의 3대 서비스 혁신과 시장안전관리 및 상인조직 역량강화 사업에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후포시장은 70년대 건립한 시장장옥 건물로 안전 및 화재위험에 노출돼 우려가 컸으나 자동화재 감지 및 소방서 자동알림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형마트, 인터넷쇼핑, 대규모 유통구조 등으로 침체 되어가는 전통시장이 활력을 찾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중기부 공모사업에 지속적인 신청과 시설현대화 및 시장상인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 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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