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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 다함봉사단, ‘클린하우스 5호’ 봉사활동
[헤럴드경제(양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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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물금읍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9일 자원봉사단체 ‘양산 다함봉사단(회장 김현미)’ 회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맞춤형 집수리 사업인 ‘클린하우스 5호’사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클린하우스 사업은 맞춤형복지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봉사단체의 민·관 협력 집수리 사업으로 돌봄이웃에게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양산 다함봉사단은 각 분야 직장인들이 모여 페인트칠, 도배?장판, 전기배선 및 집안 청소 등 나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해오고 있다.

이번 5호집은 심장질환 등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돌봄이웃의 집으로 페인트칠, 도배?장판, 내부 단열, 생활쓰레기 처리 등을 통해 낡고 오래된 집을 생활하기 편하게 맞춤형 집수리로 말끔하게 단장했다.

‘클린하우스’ 사업에 참여한 회원들은 “회원들 모두 직장인인 관계로 주말을 이용해 봉사하고 있다"며 "몸은 힘들지만 바뀐 집을 보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마음은 더 따뜻해진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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