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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 명물 '진영 바람개비 야시장' 대박 행진
[헤럴드경제(김해)=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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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진영의 '바람개비 야시장'이 지역 명물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해시는 주말 연휴기간 '바람개비 야식장'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이동식 판매대에 있는 음식을 맛보려는 사람들이 끝없이 이어지는 진풍경을 연출했다고 8일 밝혔다.

김해시는 지난 5일 저녁 7시 김해시 진영전통시장에서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진영유관기관장 등 주요인사와 상인,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영바람개비야시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축하퍼레이드를 비롯해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수 등 다수의 가수가 출연해 문화공연을 펼쳤다.

또 25대의 이동식 판매대에 큐브스테이크, 바보고로케, 땅콩아이스크림, 통통치즈스틱 등 특색있는 먹거리를 선보여 지난달 27일 임시개장일부터 개장식까지 대형 축제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김해시는 진영소도읍 재활사업으로 레일파크와 철도박물관, 성냥박물관 등이 개관을 앞둔데다 도로도 새로 단장될 예정이어서 야시장과 더불어 일대가 지역의 명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진영바람개비 야시장 관광객 유입으로 진영전통시장과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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