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후포항과 동해를 조망할수 있는 등기산에 후포등대와 연계한 등대광장 및 역사공원을 조성중이다. (울진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 경북 울진군은 후포항과 동해를 조망할수 있는 등기산에 후포등대와 연계한 등대광장 및 역사공원을 조성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후포항과 울릉행 여객선터미널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공간 및 여가활동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20억원을 투입해 내달 준공을 목표로 공사진행중이다.
등대광장은 세계등대 미니어처 4개소, 등대전망대 1개소, 무대 조형장식벽 1개소 및 산책로 등으로 조성된다.
또한 조형물 및 산책로에 주변환경을 고려해 경관등을 배치할 계획이며 주야간 언제나 이용객의 여가공간으로 활용할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후포 등대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와 어우러져 동해안 해양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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