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모(왼쪽) 상주시장 당선자가 박찬선 상주 발전 통합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황천모 상주시장 당선인의 시정 인수를 위한 ‘상주발전통합위원회’가 19일 공식 출범했다.
황 당선자는 “그간 선거로 갈라졌던 민심과 계파간의 갈등을 통합하는 것이 상주발전을 견인할 가장 큰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인수위원회 대신 ‘상주발전통합위원회’라는 명칭을 붙였다”고 설명 했다.
상주발전통합위원회는 박찬선 전 상주고 교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상주시의 두 축인 ‘안정행정’, ‘경제개발’ 2개 분야에 각 4명씩 8명의 위원을 배치했다.
통합위는 행정, 교육, 농업, 복지, 문화, 여성 등 세부 분야에 대한 주요 업무 및 현안을 파악해 새로운 민선 7기 시정의 기초를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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