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예천군청 양궁팀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 혼성 단체전 우승
이미지중앙

예천군청 양궁실업선수단은 지난 20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36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에서 윤옥희, 장채환이 팀을 이룬 혼성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에천군 제공)


[헤럴드 대국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청은 양궁실업선수단이 제36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전날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군청소속 윤옥희, 장채환이 팀을 이룬 혼성 단체전에서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

경북팀으로 출전한 이들 남. 여 선수는 올림픽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16강전 전북팀을 세트 스코어 54, 8강에서 경기도를 53, 4강에서 부산 대표팀을 54로 이겼다.

결승전에서는 대구 대표팀을 만나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세트 스코어 62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번 대회 예천군청 실업선수단은 거리별 종목 30m에서 국가대표 출신이며 올림픽메달리스트인 윤옥희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으며 예천여고 박나원 선수는 여자고등부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128개 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