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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훈 울릉부군수 40일간 군수권한대행 업무능력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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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군수 권한대행을 맡았던 최성훈 울릉부군수의 행정업무 능력이 돋보였다 는 평가를 받고 있다.사진은 풍부한 행정의 노하우를 친근감 있게 전수하고 있다.(울릉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앞으로 있을 경북도 인사에 따라 공로 연수가 예상되는 최성훈 울릉부군수의 꼼꼼한 업무 추진 이 세간의 관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군수 권한대행을 맡았던 최성훈 울릉부군수의 행정업무 능력이 돋보였다 는 평가다.

최 부군수는 최수일 울릉군수가 3선에 도전하면서 지난달 4일부터 권한대행을 맡아 투표일까지 40여 일간 안정적인 군정업무를 수행했다.

최성훈 부군수는 권한대행 기간중 간부회의 석상 등에서 군수 부재중일수록 행정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살뜰하게 챙겨야 한다. 며 흔들림 없는 군정추진과 공직자의 선거 중립 자세를 강력 주문했다.

또 군이 역점 적으로 추진 중인 일주도로 공사현장 등 대형 공사장을 수시 현장 확인하며 우수기 안전사고 예방과 차질 없는 공사 추진을 독려했다.

내부 업무 챙기기도 특별했다.

결재 시 직원과 눈높이를 같이하고 풍부한 행정의 노하우를 친근감 있게 전수하며 울릉발전의 주역임을 명심하라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부여하며 아울러 자상함까지 더하는 부드러운 성품을 내보였다.

특히 정부 예산안 심의 기간임을 고려, “인적네트워크 등을 총동원해서라도 국비확보를 위해 각 부서별로 현안 사업에 완벽하게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한대행 기간 업무 추진 능력은 지난10일 열린 4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마라톤대회와 16일 개최된 제9회 독도사랑 전국 산악자전거 대행진 행사에서도 돋보였다.

성공적인 행사를 치르기 위해 행사관계자들과 사전 머리를 맞대고 행사 전 과정을 직접 챙기는 세심함을 보였다.

해당 숙박업소의 위생 청결 상태를 확인 점검했고 행사장 주변 일대를 자연정화 활동을 펼쳐 깨끗한 관광 울릉의 이미지 제고에 정성을 쏟아 부었다.

최성훈 부군수는 “40여 일간의 권한대행 기간 동안 긴장 속에 하루하루를 보냈다“별다른 대과 없이 권한대행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해준 공직자들이 고맙다.고 인사했다.

경북 구미가 고향인 최성훈 부군수는 지난 83년 공직에 투신한 후 경북도 투자통상국 투자유치단, 의회사무처 의사 및 총무담당관, 의회사무처 문화환경 수석전문위원 등을 거쳐 지난해 9월 울릉부군수로 부임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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