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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지역 올 하반기 아파트 1만3400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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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지역 올 하반기 아파트 신규 분양 물량이 1만3400가구 이상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분양대행사 ㈜이룸이 20178년 하반기 아파트 분양 물량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이달부터 올 하반기까지 20개 단지에서 분양을 시작했거나 준비 중이다.

구·군별로 살펴보면 달서구는 진천역 라온프라이빗(585가구), 죽전역 동화 아이위시(200가구), 상인동에서 백조2차아파트재건축(모아엘가, 598가구) 단지가 분양한다.

남구는 봉덕동에서 앞산 비스타 동원(413가구)이 이달 초 분양에 나선 것을 비롯해 봉덕동 앞산 힐스테이트 2차(338가구), 이천 태왕아너스((421가구)가 분양에 들어간다.

북구는 연경지구에서 지난 13일부터 분양에 들어간 대구연경 아이파크(792가구)를 비롯해 복현 아이파크(585가구), e편한세상 복현(620가구)이 분양에 나선다.

중구는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987가구)와 남산 4-4재개발 자이(1368가구)가, 동구는 신암 에일린의 뜰(703가구), 뉴타운신천 동원로얄듀크(538가구), 신암동에서 동대구 이안 2차(999가구)가 신규 분양한다.

수성구는 힐스테이트 범어센트럴(343가구), 수성알파시티 G2 수성청아람(844가구), 중동 수성구 골드클래스(588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달성군은 국가산단A2-1 대방노블랜드(896가구), 테크노폴리스RC 주복 예미지(894가구), 국가산단A3 모아미래도(704가구) 등 3개단지가 분양한다.

서상욱 ㈜이룸 대표는 "상반기 아파트 분양 시장 과열 현상이 심했는데 만약 하반기도 더욱 심화되면 국토교통부의 조정대상지역 지정 검토 등으로 시장 관망세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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