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다음달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흘간 “야누스, 축제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 공연 입장권 예매를 13일부터 시작한다.(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 공연 입장권 예매를 13일부터 시작한다.
12일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다음달 26일까지 시청 종합민원실과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시내 대형은행, 서점, 카페 등 16개 지정 예매처에서 받는다.
이와함께 온라인 옥션티켓에서도 탈춤축제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
입장권은 일반권 3000원, 학생·경로권 2000원으로 현장 구매가 대비 57~60% 저렴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예매권은 축제기간 탈춤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국내외 탈춤공연과 마당극을 1회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이다.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으로 교환 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은 다음달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흘간 “야누스, 축제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는 이스라엘, 라트비아, 말레이시아, 세르비아, 콜롬비아, 야쿠티아, 스리랑카 등 13개국 14개 팀의 해외탈춤과 국가무형문화재 12개 팀의 전통탈춤 등 다양한 공연과 마당극이 준비돼 관람객들에게 흥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길태 시 관광진흥과장은 “공연 입장권 예매를 통해 탈춤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입장권 할인을 통해 지역민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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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