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의 농업관련 공무원과 새마을 리더가 지난 14일 칠곡군을 방문했다. (칠곡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라오스의 농업관련 공무원과 새마을 리더가 지난 14일 칠곡군을 방문했다.
이날 라오스 농업관련자 일행은 농업인 전산정보 교육장, 토양종합분석실, 친환경 미생물 생산시설, 농기계 임대사업소, 6차산업관, 센터 예찰포 및 실증시험포장 등을 견학했다.
이어 오는 18일에는 칠곡의 벼농사 선진농가인 한백황토쌀 작목반 이기식 대표를 방문해 드론을 이용한 약제 살포 등 시연회를 가지고, GAP 인증 도정시설과 현장 교육도 실시한다.
이경숙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라오스 새마을 시범마을 리더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교육준비와 현장 견학에 만전을 기해 라오스 농업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