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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포항·울산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임시회 개최…지역 현안사업 공동대응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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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이강덕 포항시장이 16일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제2차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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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주·포항·울산시는 16일 울산시청에서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임시회를 열고 제2차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송철호 울산시장이 참석해 북방경제협력 중심기지 육성, 동해남부권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협력 등 현안 사업의 공동 대응을 결의했다.

또 신재생·미래전략 산업 공동 발굴, 광역경제권 형성을 위한 교통인프라 사업, 문화체육 및 경제교류, 긴급 재난 사고 발생시 상호 협력·지원 등에 공동 노력키로 뜻을 같이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 도시의 공동협력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거시적인 이익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시회 종료 이후 세 도시 시장은 해오름동맹의 대표적 문화교류 사업인 경주, 울산, 포항 시립예술단의 합동공연인 희망 해오름동맹 대음악회를 관람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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