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전경(안동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립안동대학교는 10일~14일까지 2019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수시모집 원서를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모집 인원은 1112명으로 전체모집(1552명) 인원의 71.6%다.
일반학생전형 623명, 지역인재전형 156명, 고른기회전형 15명, 사회통합전형 18명, ANU미래인재전형(학생부종합) 145명, 실기우수자전형 53명, 체육특기자전형 12명,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 19명,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10명, 사회적배려자전형(학생부종합) 11명, 농어촌학생전형(학생부종합) 50명 등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일반학생전형·지역인재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ANU미래인재전형·농어촌학생전형) 4개 중 3개 전형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단, ANU 미래인재전형과 농어촌학생전형간 복수지원은 불가능하다.
지역인재전형은 대구·경북지역 고교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100% 학생부 교과성적, 수능학력최저기준으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ANU미래인재·사회적배려자·농어촌학생)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안동대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실기위주전형 등 다양한 전형설계로 여러 분야의 특기와 소질이 있는 인재를 선발한다.
재학기간 동안 각종 혜택 및 지원, 국책사업수주를 통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박기석 안동대 입학관리본부장은 “수시모집에서는 생명과학대학을 특성화 단과대학으로 지정하고, 창의융합학부를 신설하는 등 6개 단과대학, 6개 학부, 40개 학과, 4개 대학원으로 학부·학과를 개편하여 모집한다.”며 “ 지역인재전형과 복수지원 범위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기여와 능력과 끼를 갖춘 우수한 학생들이 안동대에 더 많이 지원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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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