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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영양고추 핫페스티벌' 10~12일 서울시청 광장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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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영양고추 핫페스티벌'이 오는 10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막한다.(사진제공=영양군)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2018 영양고추 핫페스티벌'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산좋고 물좋은 영양에서 왔니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북 영양군 주최, (재)영양축제관광재단 주관으로 열리며 60여개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이 참여한다.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생방송 KBS 6시 내고향'특집을 현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영양 고추 찾기, 매운 음식 시식 등 행사를 선보인다.

전시체험 부스에서는 '영양국제밤하늘 보호공원'과 '반딧불이 홍보관', '음식디미방 홍보전시관', '김치만들기체험' 등 영양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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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영양고추 핫페스티벌 모습(사진제공=영양군)


또 영양고추테마동산에서는 도시민이 휴식할 수 있는 휴게 공간, 힐링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특히 영양 고추와 지역 농특산물 홍보사절인 제19회 영양고추아가씨 8명과 역대 고추아가씨 30여명이 참여해 농특산물 판촉행사에 나선다.

올해 고추와 고추가루는 품질보증 투명성을 제공하기 위해 (사)한국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가 재배, 건조, 상품 포장까지 품질관리지도 감독을 총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열두 번째를 맞는 영양 고추 핫페스티벌이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많은 서울 시민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영양고추의 진한 맛을 느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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