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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이 만드는 지역여행, ‘2018 관광두레 전국대회’ 안동서 10~11일 개최

  • 기사입력 2018-09-0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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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전국의 관광 관련 주민사업체들이 경북 안동으로 모인다.

안동시는 관광두레 전국대회가 10.11일 양일간 도심과 대표 관광지, 안동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기념품, 숙박, 식음, 주민여행,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하는 것이다.

우리두레 시간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대회에서 , 사업체의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 개선을 도와준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관광두레 전국대회는 올해로 네 번째를 맞아 47 지역 123개 주민사업체의 주민과 관계자 등 약 900명이 참가해 그간 주민들이 발굴해온 지역의 보물 같은 여행지를 찾아 모험을 떠난다.

현재 전국 47개 지역에서 188개의 주민사업체가 참여해 68개 사업체가 창업과 경영개선에 성공했다.

앞서 대회는 2015년부터 전북 무주, 부산 동구,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 바 있다.

안동시는 이번 전국대회를 기존 부스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주민이 만드는 지역여행을 직접 경험하는 여행 중심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하회마을, 도산서원, 만휴정, 원도심 등을 방문해 안동의 문화와 전통을 둘러보는 한편 안동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들을 만나 사업 추진 과정과 현황, 목표와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관광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계획이다.

특히 버스로기획은 투어코스의 기획과 현장답사를 통한 시뮬레이션, 그 밖의 운영 지원을 맡아 안동의 주민여행사로써 축적한 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한다.

안동고택협동조합 서로가의 여섯 종부들은 투어코스 내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숙박을 맡아 참가자들이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안동식선은 식음료 체험, 안동반가는 전통문화체험, 안동외갓집은 전래놀이 체험 등을 진행한다.

또 안동의 두레사업체가 만찬과 도시락을 준비해 MICE 행사 운영으로 숙련된 주민사업체로서의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안동풍류는 헌화무와 문지기 한마음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식행사는 하회별신굿탈놀이 특별공연 등 사전공연을 포함, 10일 오후부터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관광두레 간 연대감과 친목을 극대화하는 네트워킹에 중점을 둬 퍼포먼스와 토크쇼, 만찬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선보인다.

이와 별도로 그랜드호텔 1층 제1세미나실에서는 지자체와의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지자체 간담회가 열린다.

정길태 시 관광진흥과장은 “1천만 관광객시대를 열어가는 과정에서 관광두레 전국대회를 통해 안동문화의 가치가 전국에 공유되고 세계적인 가치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