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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 '함창명주 페스티벌' 성료

  • 기사입력 2018-09-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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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국제 슬로시티의 고장인 경북 상주 함창명주테마공원과 잠사곤충사업장 일원에서 열린 '함창명주 페스티발 & 누에와 나비 체험 한마당 축제' 개막식에 앞서 '명주패션쇼'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 함창 명주테마공원과 잠사곤충사업장 일원에서 '함창명주 페스티발 &누에와 나비 체험 한마당 축제'8~9일 양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섬유인 명주(silk)를 널리 알리고 그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축제가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았다.

슬로시티주민협의회(위원장 임순상)와 경북잠사곤충사업장(장장 이희수)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축제는 지난 2011년 국제 슬로시티 인증 이후 일곱 번째다.

축제에서는 한복입기, 배냇저고리 전시, 옹기만들기, 누에고치 인형만들기 등 16가지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잠사곤충사업장에서는 곤충체험마당, 잠사 100년 사진전, 곤충테마 생태원 개방, 나비 소원터널 등 누에와 곤충 관련 다양한 체험마당을 운영했다.

중앙무대에서는 화려한 패션쇼와 지역 예술인들과 학생들이 애써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며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각종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을 운영해 풍성한 축제를 만들었다.

임순상 슬로시티주민협의회 위원장은 "슬로시티는 느림보 운동이 아니라 빨 리가면 놓치는 것들을 놓치지 말자는 운동"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협의회는 함창명주 등을 자랑스럽게 알리는 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성공 축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명주와 누에, 나비를 소재로 한 축제"라며 "상주를 알리는 알찬 축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 20116월 국제 슬로시티로 지정됐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