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청사(헤럴드 지료사진)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신 도청 시대를 맞아 다음달 10일까지 “NEW 예천! NEW 생각! 제안을 공모한다.
현장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과 행정서비스를 제공받는 주민들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수렴, 정책에 반영해 만족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예천군 공직자를 포함한 모든 군민들이 응모에 가능하며 민생·경제, 행정·안전, 문화·관광, 농업·환경, 복지·기타 등 군정 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가 대상이다.
응모는 국민 신문고 또는 예천군 홈페이지(군민제안 게시판)로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고 공직자는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능률성·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의 5개 심사기준에 따라 실무부서와 상상디자인단의 예선심사 후 제안심사 위원회의 결선심사를 거쳐 12월중 최종확정한다.
최우수 제안자에게는 100만원, 우수50만원, 장려 각25만원이 주어지며 우수시책은 군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직원들과 군민들의 생생한 아이디어가 도약하는 예천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예천군이 경북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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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