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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영양고추 핫페스티벌' 성황리 종료…농특산품 25억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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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2018 영양고추 핫페스티벌' 모습(사진제공=영양군)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2018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12일 경북 영양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10만여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찾았으며 농특산품 판매에 25여억원의 매출 및 5억여원의 직거래 주문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또 TV 광고, 프로그램 PPL 광고, 신문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300억원 이상의 홍보와 경제 유발효과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영양고추와 지역 농특산물 홍보사절인 제19회 영양고추아가씨 8명과 역대 고추아가씨 30여 명이 판매부스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정직한 품질과 우수한 농산물로 천만 수도권 소비자들의 소비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영양 고추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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