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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대한적십자사 '아너스 클럽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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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희 총장이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는 최근 열린 적십자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RCHC) 출범 2주년 기념행사에서 남성희 총장이 '아너스 클럽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너스 클럽 어워드는 RCHC가 나눔 문화의 범국가적 확산을 위해 제정한 상이다.

적십자에 1억 이상 기부한 RCHC 회원 중 적십자사뿐만 아니라 대학 등 다른 기관과 단체에 고액기부를 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남성희 총장은 수상 소감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양 손에 잠재적 아너스 회원의 손을 잡으면 기하 급수적으로 기부가 이어질 것이고 이는 인도주의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기부와 봉사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RCHC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인도주의 사업 공모전을 통해 탈북·다문화 청소년 대안교육, 저소득층 노인 무릎 인공 관절 수술비 지원 등 8개 사업비로 사용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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