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분양열기가 뜨겁다.

1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14일 문을 연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2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대구 범어동에 대형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수요자들 행렬이 이어졌으며 교육열이 높은 지역특성을 고려한 학습공간 강화형 평면 등을 선보여 만족도를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 통풍 및 환기가 어려운 주상복합의 단점을 극복하고 원스톱라이프 등 장점은 살렸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주거대체형 오피스텔 1개동 모두 503세대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275가구, 84㎡B 34가구, 84㎡C 34가구로 총 343가구,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59㎡A 44실, 74㎡A 90실, 74㎡B 26실로 총 160실 규모다.

이곳 입지는 교통 및 교육환경이 좋아 인근에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이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는 동천초등학교가 있다.

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검찰청과 법원, 수성구청과 수성경찰서, 현대시티아울렛,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이마트 만촌점 등이 근접거리에 있다.

주상복합단지인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아파트의 경우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평면에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당해, 21일 1순위 기타 청약을 받는다.

오피스텔은 오는 20~21일 청약을 받고 10월 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554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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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