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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청 장미회, 정겹고 훈훈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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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여성공무원으로 구성된 장미회가 추석을 앞두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사진은 이희경(왼쪽 첫번째)회장등이 지역아동센터 를 방문해 위문하고 있다.(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청 여성공무원으로 구성된 장미회(회장 이희경) 가 추석을 앞둔 18계림동 성당에서 무료 급식봉사를 진행한후 지역아동센터 장학금 전달과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운동 등을 전개해 장미꽃의 꽃말처름 행복한 사랑을 몸소실천했다.

상주시 시화(市花)인 장미 이름을 본떠 1995년 설립된 장미회는 아름다운 마음과 건전한 사고로 명랑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 하고 있으며 현재 본청 여 직원 142명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올해로 24기를 맞은 이들 회원들은 보육원 후원, 저소득 한부모 가족돕기, 공동모금회 기부 등 후원 활동에 이어 직장 내에서도 전통시장 장보기를 수시로 실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해 왔다.

또 직원 화합 등반대회, 윷놀이 등 직장 선·후배간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도 마련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여성 직장인 소양교육, 회원 간 소모임을 통한 활력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 전통시장 애용 등 다양하고 실속있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희경 장미회 회장은 일과 가정에서 여성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아카데미를 실시해 소양을 갖추고, 무엇보다 세심한 여성의 마음으로 민원인에게 친절과 봉사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사자로 상주시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며 애정어린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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