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아파트가 완판됐다.

10일 삼정에 따르면 최고 67.9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정당계약과 예비당첨자 계약 등을 통해 5일만에 아파트 분양을 완료했다.

이번 아파트 단기간 분양완료로 현재 선착순 호수 지정 분양 중인 단지내 오피스텔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성서1·3·5산업단지 2만9000여명, 2019년 초 개원을 앞두고 있는 계명대 동산의료원 종사자 등의 직주근접 주거형 오피스텔로 관심을 끌고 있다.

오피스텔 21㎡형은 빌트인 가전, 풍부한 수납공간으로 1~2인 가구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37㎡형은 독립된 침실과 거실에 주방공간 분리로 여유로운 주거공간을 실현했다.

분양 관계자는 "'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오피스텔은 아파트내의 쾌적한 휴게녹지공간, 생활편의시설, 보안을 누릴 수 있는 단지내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다"고 밝혔다.

'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574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2층~지상25층 5개동, 59㎡형, 84㎡형 아파트 464가구와 오피스텔 21㎡형, 37㎡형 99실 규모로 건설된다.

견본주택은 성서 이마트 옆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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