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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대 식물의학과, 미래식물의사로서 우리의 다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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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학교 식물의학과 신입생들이 교수들이 입혀준 실험복을 입고 예비식물의사로서의 선서를 하고 있다(안동대제공)


[헤럴드경제
(안동)=김성권 기자]립안동대학교 식물의학과(학과장 전용호)는 최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미래식물의사로서 우리의 다짐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입생과 2학년 재학생들이 예비식물의사로서의 긍지와 책임감을 느끼도록 하고, 국립안동대학교 식물의학과의 일원으로 함께 하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식물의학과 신입생과 2학년 학생들을 비롯해 권순태 총장, 김병규 학생처장, 식물의학과 전임교원 7명 전원, 식물의학과 총동문회 권재운 회장과 류한식 초대회장, 농림축산검역본부 김령희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다짐식은 신입생의 실험복 착의식을 시작으로 2학년 재학생의 활동복 착의식, 미래식물의사 선서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 김령희 사무관과 이번 학기 신임 교수로 발령받은 박영진 식물의학과 교수의 우수 동문 기념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실험복 및 활동복 착의식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교수진들이 직접 학과 실험·실습 시 착용할 실험복과 활동복을 신입생과 2학년 재학생들에게 입혀주며 격려의 말을 건네주었다.

신입생과 재학생들은 내·외빈 참석자 앞에서 미래식물의사 선서를 하면서 생명을 사랑하고 그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식물의 병해충에 관해 공부하고 그 원리를 탐구해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예비식물의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전용호 학과장은 참여한 학생들이 국내 농산업 발전을 이끌 예비식물의사로 잘 성장하길 바란다이를 위해 학과 교수진들도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교육하고 지도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대 식물의학과는
1988년 설립 이후 식물병리 및 곤충학 분야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 잡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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