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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저지른 업자, 전체 공공기관 입찰 배제
부당, 부실, 뇌물 공여 등의 잘못을 저지른 ‘부정당업자’의 공공기관 입찰 참여 제한이 전체 공공기관으로 확대된다. 2일 기획재정부는 부정당업자 제재제도의 실효성 확보 및 특혜성 계약 제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기업ㆍ준정부기관 계약사무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지난달 29일 입법 예고 했다고 밝혔다....
2011.05.02 10:35
“유통기한 지난 반찬을...” 적발된 대형마트 13곳, 어디?
일부 대형마트나 마트 내 반찬가게가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진열대에 내놓거나 유통기한을 고의로 늘리다 보건당국에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3월 300㎡ 이상 규모의 전국 대형마트 2229곳을 점검한 결과,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하는 등 관련법을 위반한 대형마트 13곳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
2011.05.02 09:52
말고기도 등급제 실시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일부터 ‘말고기 등급판정 시범사업’을 제주도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2009년 12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말고기 등급제도 도입을 농림수산식품부에 건의한 이후,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시험연구사업과 현장적용 과정등을 거쳐 지난 3월 말고기 등급판정 기준을 마련했고, 이번에 시범사업을 실시하게...
2011.05.02 09:17
4월 소비자물가, 4.2% 상승(1보)
4개월 연속 4%대..근원물가 3.2% 상승농축수산물 9.2%, 석유류 14.1%, 개인서비스 3.3%↑통계청 3월 소비자물가동향 발표
2011.05.02 08:25
‘옴니아’ 9만 법인 고객 “우리도 힘들었다”...보상 요구
삼성전자 ‘옴니아폰’ 사용 고객에 대한 보상안이 확정된 가운데, 스마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지난해 옴니아폰을 법인용으로 채택했던 기업들도 보상 요구에 나섰다.법인폰은 이번에 보상안에 포함된 전체 옴니아폰(62만대)의 10%가 넘는 약 6만5000대에서 최대 9만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2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
2011.05.02 07:01
PF부실화 여파…1/4분기 은행 부실채권비율 2% 육박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화와 건설사의 잇따른 법정관리 신청으로 올해 1/4분기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2%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은 1.98%로 전분기말(1.90%) 대비 0.08%포인트 상승했다. 부실채권규모는 25조 9000억원으로 3개월 전과 비...
2011.05.01 12:33
대리점 판매가격 ‘귀신같이’ 통제한 오뚜기에 과징금 6억5900만원
대리점의 생활필수 식품 할인 판매를 막은 식품업체 오뚜기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6억5900만원의 과징금을 내렸다. 1일 공정위는 오뚜기가 대리점들에게 마요네즈와 당면, 참기름, 국수 등의 판매 가격을 미리 정해주고 그 이하로 팔지 못하게 통제한 행위를 적발해 시정 명령과 함께 6억59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했다고...
2011.05.01 12:00
쌀값 오름세 지속…80kg에 15만 3288원
산지 쌀값이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일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5일 기준 산지 쌀가격은 80kg 한 가마에 15만 3288원으로 열흘 전 대비 0.3%(520원)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가격은 작년 수확기(10~12월) 대비 11.6%, 전년동기 및 평년과 비교할 때 각각 14.1%, 3.1% 높은 수준이다. 산지 쌀값은 예년과 달...
2011.05.01 11:34
공공기관 비정규직 다시 4만명 돌파
공공기관 소속 비정규직 근로자가 4년 만에 다시 4만명선을 넘어섰다.1일 기획재정부와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27개 공기업과 83개 준정부기관 등 총 286개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직원은 총 4만95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6년 이후, 4년만에 4만명 선을 재돌파한 것이다. 공...
2011.05.01 11:28
“농협 해킹 IP, 디도스 공격 IP와 상당수 일치”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은 전산망 해킹이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30일 알려졌다.농협 해킹에 사용된 중국발 IP(인터넷 주소)들의 상당수가 지난 2009년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때 쓰인 중국발 IP와 일치했고, 해킹의 주체도 일반인이 아닌 정치적 목적을 가진 집단일 ...
2011.04.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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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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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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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