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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 사장 당분간 선임 않겠다”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는 15일 회장 취임 후 당분간 지주사 사장을 선임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한 회장 내정자는 이날 헤럴드경제와 전화 통화에서 개인적인 의견임을 전제로 “외부 출신 인사가 회장이 됐다면 조직 내부를 잘 아는 사장을 선임해야겠지만, 내부 출신인데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
2011.02.15 11:35
업계 최고실적 올해도 이어갈까
지난해 순익 2조 3800억원쇄신 못할땐 4위 추락 우려신한금융 특별위원회가 지난 14일 한동우 전 신한생명 부회장을 차기 신한지주 회장 내정자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은 그동안 미뤄뒀던 미래 경영계획 추진을 위한 조직정비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옛 명성을 찾으려면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지적이...
2011.02.15 11:35
정부, 시장 잇단 압박…기업프렌들리 어디로
물가안정을 위해 기업과 시장에 대해 가해지는 압박이 전례없이 강하다. 외환위기 이후 가장 광범위하고 고강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기업프렌들리를 내세운 MB정부였던 만큼 기업과 시장의 체감 압박은 더하다. 기획재정부를 필두로 지식경제부 공정거래위원회 국토해양부 금융위원회 등 경제부처는 총동원됐다.석유가격을...
2011.02.15 11:14
정부, 통신요금 인가제 폐지 공식 검토..요금 내릴까
정부가 통신요금 인가제 폐지를 공식 검토키로 했다. 만약 인가제가 폐지되면 통신사들의 경쟁이 가열돼 요금 인하 효과가 예상된다.정부는 또 우리나라의 휘발유가격이 다른 나라보다 빠르게 상승, 국내 정유사들이 막대한 이익을 봤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 석유가격의 비대칭성이 있음을 비교적 강하게 시사했다.기획재정...
2011.02.15 11:09
한동우 회장 내정자 “당분간 사장 선임하지 않을 것”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는 15일 회장 취임 후 당분간 지주사 사장을 선임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한 회장 내정자는 이날 헤럴드경제와 전화 통화에서 개인적인 의견임을 전제로 “외부 출신 인사가 회장이 됐다면 조직 내부를 잘 아는 사장을 선임해야겠지만, 내부 출신이라면 그대로 가야 한다고 ...
2011.02.15 10:46
천신만고 끝 차기 회장 내정한 신한금융, 미래 험난 예고
신한금융 특별위원회가 지난 14일 한동우 전 신한생명 부회장을 차기 신한지주 회장 내정자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은 그동안 미뤄뒀던 미래 경영계획 추진을 위한 조직정비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 회장 내정자를 중심으로 내부 갈등을 봉합하고, 훼손된 브랜드 가치를 회복하는 데 주력할 것으...
2011.02.15 10:42
“법인세 5%P 감세로 GDP 0.4~1.2% 증가”
정부가 지난 2008년 추진한 최고 5%포인트 규모의 법인세 감세는 모든 시나리오에 걸쳐 경제성장에 미치는 효과가 긍정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5일 조세연구원 김승래 박사와 중앙대 류덕현 교수가 공동으로 작성한 ‘감세의 경제적 효과와 재정운용’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법인세 감세는 적자재정 보완조치의 유형이나...
2011.02.15 10:33
정부, 2020년까지 세계 4대 수산수출국으로 도약
수산업을 미래형 수출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이 오는 3월말까지 마련된다. 2020년까지 세계 4위의 수산물 수출국으로 거듭나겠다는 정부의 복안이다. 15일 농림수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차세대 신수산 성장 기반 구축’ 추진 계획을 오는 3월말까지 마련중이다. 수산업은 세계적 석학들이 미래산업으로 ...
2011.02.15 10:32
외환위기 이후 시장과 최대의 ‘전면전’에 나선 정부
물가안정을 위해 기업과 시장에 대해 가해지는 압박이 전례없이 강하다.외환위기 이후 가장 광범위하고 고강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기업프렌들리를 내세운 MB정부였던 만큼 기업과 시장의 체감 압박은 더하다.기획재정부를 필두로 지식경제부 공정거래위원회 국토해양부 금융위원회 등 경제부처는 총동원됐다.석유가격을 ...
2011.02.15 10:16
작년 여성 취업자 1000만명 돌파
여성의 사회 진출 확대로 지난해 여성 취업자가 10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15일 나타났다. 특히 여성 전문ㆍ관리직 종사자는 200만명을 넘어서면서 14년 전보다 2배나 늘어 우리 사회의 핵심 분야를 맡는 여성이 많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15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여성 취업자는 991만4000명으...
2011.02.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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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