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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T, 전기차 e-존 안전검사증 획득
전기차 업체 CT&T는 10일 국산 리튬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 ‘e-존’이 국토해양부 산하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의 자동차안전검사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검사증 취득으로 안정적인 배터리 물량 확보가 가능해짐에 따라 e-존의 대량생산 길이 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e-존에 사용된 배터리는 LG...
2011.02.10 18:17
한미 FTA 추가협상 합의문서 정식서명(종합)
한국과 미국은 10일 오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 합의 결과를 담은 문서에 정식 서명하고 이를 공개했다.이로써 한미 양국은 FTA 협상국면을 완전 종결했으며 앞으로 FTA 발효를 위한 국내 절차에 본격 돌입하게 될 전망이다.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작년 12월 초 타결한 한...
2011.02.10 17:25
<포토뉴스>BC카드 졸업 이벤트
BC카드는 졸업과 입학시즌을 맞아 10일부터 내달 6일까지 교복, 가전, 외식, 서적, 인터넷 업종 내 6개 가맹점에서 교복구입비 지원, 청구할인혜택, 기프트카드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내용의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제공=BC카드]
2011.02.10 11:57
사라진 ‘강만수 카드’ 왜?
신한·우리·하나 등 3곳지주회장 동시 거론 불구MB측근인사 여론부담자의반타의반 회장직 고사변죽을 울리다가 사라졌다. 초미의 관심이던 금융권 CEO 후보에 ‘강만수’는 없었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강만수 대통령 경제특보 겸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은 4대 금융지주사 중 KB를 제외하고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우리ㆍ...
2011.02.10 11:55
고유가시대…희비 엇갈리는 현장가보니...서민은 1원이라도 싼곳 찾아…...주유소는 고매출에 표정관리…
한 씨의 강화대첩과 이 씨의 자랑에는 그러나 3개월째 인상행진을 하고있는 ‘묻지마 고유가’에 대한 서민의 한숨과 애환이 배어 있다. 설움에 겨워 흥겹다는 역설이다.고유가가 국민들을 ‘주유소 노마드(nomadㆍ유목민)’로 내몰고 있다. 싼 곳을 찾아 헤매는 운전자들은 “지난달 말부터 국제유가는 하락세인데 왜 국내...
2011.02.10 11:55
펄쩍 뛴 고등어 값…그래도 먹을만 하네
생고등어값 30% 상승불구가공·염장류는 가격 유지요즘 고등어값이 비싸다. 이상 저수온 현상으로 어획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연초만 해도 4000원(농수산물유통공사) 언저리던 고등어 ㎏당 도매가격은 설 연휴를 거쳐 최근에는 4400원까지 올랐다. 작년 이맘 때는 3200원에 불과했다. 1년 새 30% 이상 오른 셈이다. 하...
2011.02.10 11:18
“오른다”vs“안 오른다”이상한 우유값
우유 가격을 두고 묘한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구제역 여파로 우유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정부는 수급 대책까지 내놓고 있지만, 우유업체들은 의외로 “우유 가격 인상은 없다”면서 의연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부가 예상하는 올해 국내 원유 사용량은 193만9000t이다. 하지만 예상 생산량은 190만5000t에 불과하다....
2011.02.10 11:17
업계는 세금탓, 정부는 업계과욕 탓 전가... 운전자 뿔났다
서울 강북구에 사는 회사원 한모(29)씨는 지난 설연휴 강화도에 가족 소풍을 갔다가 자기 동네보다 ℓ당 150원이상 싼 주유소를 발견하고 쾌재를 불렀다. 기름을 가득채우니 간식비를 벌었다. 그는 이를 ‘강화 대첩’이라 했다.회사원 이모(39)씨는 “가격 싼 곳에 가느라 기름 더 들겠다 싶어 늘 집 근처 비싼 주유소를 갔...
2011.02.10 10:30
변죽을 울리다가 소리없이 사라진 '강만수 핵폭탄'
변죽을 울리다가 사라졌다. 초미의 관심이던 금융권 CEO 후보에 ‘강만수’는 없었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강만수 대통령 경제특보 겸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은 4대 금융지주사 중 KB를 제외하고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우리ㆍ신한ㆍ하나금융 후보에 동시 거론됐었다. 하지만 강 특보는 지난 8일 확정된 신한금융 회장 후보...
2011.02.10 09:57
10억 줘도 ‘세금 0원’...최강의 절세 비법은?
몽테뉴는 결혼을 ‘경건하고 신성한 결합’이라고 했다. 하지만 요즘 결혼은 ‘위험한 투기’라는 프랑스 속담이 더 어울린다. 10억원을 예단비로, 2억원을 봉치로 주고받는 세상이다. 이런 거액을 주고받았으면서도 부부는 5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부부는 송사를 벌여 법원으로부터 받은 돈을 돌려주라는 판결을 받아 인...
2011.02.1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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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단독] 사생활 논란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았다…25억 시세차익 [부동산360]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에서 잠정 탈퇴한 최민환이 38억원에 주택을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해당 주택은 최민환이 약 10년 전에 12억원대에 매입한 곳으로, 단순 계산하면 시세차익이 20억여원인 셈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율현동 모처에 있는 한 단독주택은 지난 8월 중순 38억원에 거래됐다. 해당 거래는 현재까지 계약 해제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아직 부동산 등기부등본에는 기재되지 않았다. 이 주택은 최민환이 2015년 당시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