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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연어시장 본격 공략… 2000만달러 투자
동원그룹이 알래스카의 연어 어획회사인 ‘실버베이 씨푸드’에 투자하고 연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동원은 10일 오전 그룹 본사에서 김재철 회장, 박인구 부회장, 트로이 덴킹거 실버베이 씨푸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베이 씨푸드와 투자 체결식을 열었다. 이날 체결식으로 동원그룹은 2000만달러(약 220...
2014.11.11 11:29
파리바게뜨, 말레이시아에 MF 추진
SPC그룹은 지난 10일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인 나자(NAZA)그룹과 협약을 체결하고, 마스터프랜차이즈(MF)를 추진하기로 했다.SPC그룹이 직접 진출이 아닌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중 수도인 쿠알라룸프르에 첫 점포를 열게 될 예정이다.나자그룹은 1960년대 제빵사업으...
2014.11.11 11:26
에이블씨엔씨 3분기 영업익 8억8000만원…전년比 69% 감소
3분기 영업이익, 전분기대비 흑자전환은 성공 브랜드숍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8억8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9.41%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1040억원으로 4.1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9억2000만원으로 61.62% 줄었다.에이블씨엔씨 측은 “매출은 지난 2분기에 비해 1.9% 가량 줄...
2014.11.11 11:26
농수산식품 中수출 FTA 효과 미지수
한ㆍ중 FTA가 체결되며 우리 농수산식품의 대중국 수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지만, 효과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특히 김치, 삼계탕, 우유 등의 품목은 FTA와는 별개로 검역 문제에 막혀 당분간 수출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중국은 이번에 협상 테이블에 오른 농수산식품 품목 중 쌀, 설탕, 밀가루, 담배 등 102개 품목...
2014.11.11 11:03
‘사랑의 연탄’ 35만장으로 대신한 창립기념 행사
창립 35주년을 맞은 롯데백화점이 화려한 창립 기념행사를 생략하고, 대신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난 10월 말 ‘러블리 라이프(Lovely Life)’라는 슬로건 아래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ㆍ공유가치창출) 활동의 일환이다.롯데백화점은 11일 사회복지단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하 연탄...
2014.11.11 11:02
'날씨경영’일석삼조
현대그린푸드, 지난 1년간 21억 절감기온·강수량 등 분석후 데이터 축적구내식당별 식사수요량 변동률 제시#섭씨 30℃가 웃돌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던 지난 7월 25일. 현대그린푸드 본점 구내식당의 점심 메뉴는 콩나물 냉국이었다. 하지만 정작 점심 메뉴로 나간 것은 따뜻한 콩나물 국. 물론 고객들의 반응은 ‘대만족...
2014.11.11 11:02
식음료 트렌드 주역은 누구?
젊은 여성 소비자를 겨냥한 식음료 업계의 마케팅 경쟁이 속도를 내고 있다. 풍부한 소비력을 갖춘 젊은 여성들은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식음료 시장의 소비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점에서 여심 공략의 성공 여부가 기업의 마케팅 성패로 직결되기 때문이다.식음료 업체들은 이에 발맞춰 젊은 여성 소비자를 경략...
2014.11.11 10:44
오비맥주, 프리미엄 몰트맥주 ‘더 프리미어 OB’ 출시
오비맥주는 100% 독일 노블홉과 독일 황실 양조장 효모를 사용해 풍부하고 진한 맛을 내는 정통 독일식 몰트맥주 ‘더 프리미어 OB’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더 프리미어 OB’는 알코올 도수 5.2도로 기존 ‘OB골든라거’보다 0.4도 높지만 출고가는 500㎖ 1병에 1082원으로 동일하다. ‘더 프리미어 OB’는 오는 14일...
2014.11.11 10:42
OB vs 맥스 vs 클라우드…몰트 맥주시장 3국지 열린다
맥주시장에 몰트 맥주 3판전이 펼쳐질 것 같다. 오비맥주가 ‘OB골든라거’를 업그레이드한 ‘더 프리미어 OB’를 출시하고 하이트진로의 맥스와 롯데주류의 클라우드가 주도하는 몰트 맥주시장에 총력전을 선언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신무기를 장착한 신예의 ‘더 프리미어 OB(오비맥주)’와 관록의 맥스(하이트...
2014.11.11 10:41
한국 외식업계에서 고군분투하는 ‘아웃백’
[코리아헤럴드=김다솔 기자]1997년 혜성과 같이 등장한 미국의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Outback Steakhouse)는 한국에 첫 발을 내디딘 10여년만에 110개 지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왔다.하지만 최근 아웃백은 점점 열악해지는 외식 산업 환경을 극복하지 못해 순차적으로 34개의 국내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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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세금으로 뺏기느니 집 안짓고 말지!” 재초환 결국 강남 주택 공급 줄인다 [부동산360]
재건축 단지들이 세대 수를 줄이면서 대형평형을 늘리는 선택을 하고 있다. 보유세와 취득세 중과 등으로 일명 ‘똘똘한 한 채’에 대한 가치가 커지고 있고, 수익이 많이 나면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등 세금 문제도 있기 때문에 대형평형 선호 현상이 지속되는 것이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대림가락아파트(방이대림)는 2021년 재건축 결정 당시 929가구로 설립될 예정이었는데 조합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구 수를 줄이고 대형평형 늘려 총 860가구로 재탄생할 계획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