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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증세법 개정안…‘부자감세’ 논란의 진실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2024년 세법개정안을 내놨다. 상속·증여세법 개정이 핵심이다. 일부 컨텐츠 제목을 보면 마치 법이 이미 바뀐 듯한 제목들이 많다. 정부의 세법 개정안은 어디까지나 안(案)이다. 세율·세목 법정주의에 따라 법 개정 절차를 밟아야 한다.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국회 의석 과반을...
2024.07.26 15:45
[포토] 손경식 경총 회장, 베트남 대사관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조문
2024.07.26 15:29
농협금융 상반기 순익 ‘역대 최대’ 1조7538억원 시현
농협금융은 지난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480억원) 증가한 1조7538억원을 시현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보다 이자익이 성장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날 농협금융 실적발표에 따르면 상반기 이자이익은 4조342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2%(1359억원) 증가했다. 다만 비이자이익의 경우 수수료이...
2024.07.26 15:14
유동인구, 고정수요 다 잡은 반도건설 고양장항 브랜드몰 ‘시간(時間)’
▶ 일산호수공원 바로 앞 브랜드 상가 ‘시간(時間)’ 주목… 연간 600만 나들이 인구 흡수 예상 ▶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고정수요 및 장항지구 약 1만1천세대 배후수요로 안정성 ‘극대화’ 안정적이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주 7일 상권’ 상가에 투...
2024.07.26 15:10
PG협회 “티몬·위메프 사태, 대규모 카드 취소시 PG사 현금 부족사태 야기할 것”
PG협회는 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해 “카드사가 청약철회권이나 할부항변권을 통해 결제를 대규모 취소할 시 PG사가 현금 부족사태를 겪을 수 있다”고 26일 주장했다. PG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환불·취소는 정산금을 보유한 티몬·위메프에서 처리하는 것이 원칙인데, 이 건에 대...
2024.07.26 15:03
‘세계 4대 도자기’ 로켓배송으로 만난다
세계 4대 도자기 브랜드를 쿠팡 로켓배송으로 만날 수 있다. 쿠팡은 프리미엄 키친관에 덴마크 로얄코펜하겐·영국 웨지우드·독일의 마이센이 입점했다고 26일 밝혔다. 헝가리의 헤렌드는 연내 입점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200~300년 이상 역사를 가진 유럽 프리미엄급 브랜드다. ‘세계 4대 도자기&rsqu...
2024.07.26 15:03
소비자원, 티몬·위메프 상담 폭증…이틀간 3863건 접수
한국소비자원에 티몬·위메프 정산·환불 대란 관련 상담이 급증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이달 25일까지 접수된 티몬·위메프 관련 상담은 총 4945건으로 이중 3863건(78.1%)이 24~25일 집중됐다. 티몬·위메프 관련 상담은 올해 5월 261건, 6월 262건이었다.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는 286건...
2024.07.26 15:00
GS25 “8월 한달간 카페25 아메리카노 반값”
GS25가 8월 한 달간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의 아이스아메리카노 3종을 반값에 판매한다. 아이스아메리카노 미디엄 사이즈와 라지 사이즈를 국민카드로 결제하는 조건이다. 엑스라지 사이즈는 GS페이나 팝(POP)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아이스아메리카노 3종은 여름철 최다 매출 품목이다. GS25에 따르면 작년 8월 기준 카페2...
2024.07.26 14:58
큐알티, 5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헤럴드경제=증권부] 큐알티는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NH투자증권과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 1월 26일까지다.
2024.07.26 14:58
현대오토에버, 분기 사상 최대 매출·영업이익 신기록
현대오토에버는 2024년 2분기 매출액 9181억원, 영업이익 685억원의 실적을 각각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8%, 30.0% 성장하면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달성한 결과다. 영업이익률은 7.5%로 사상 최고치 기록했다. 수익성 높은 차량SW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영업이익이 개선됐...
2024.07.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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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집값 올라가겠지…너도나도 역세권 개명[부동산360]
인천 검단신도시 내에서 입주를 기다리는 단지들이 잇따라 단지명을 바꾸거나 이를 검토하고 있다. 단지명에 가까운 지하철 역사명을 덧붙여 ‘역세권 아파트’란 이미지를 얻기 위해서다. 아파트명이 단지의 미래 가치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판단에 이 같은 개명 움직임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 입주예정자 사이에서는 아파트명을 바꾸자는 의견이 나왔다. 단지명에서 검단신도시 대신 내년 개통하는 인천 지하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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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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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