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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터넷속도 전 세계서 가장 빨라"
한국이 전 세계 국가들 가운데 인터넷 접속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미 경제전문지 포춘 인터넷판이 웹 트래픽 전문업체 아카마이(Akamai)의 조사결과를 인용보도한 데 따르면 세계 인터넷 속도는 지난 해 9월 말 기준으로 초당 1.9메가비트(mps)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14% 가량 증가한 ...
2011.01.24 06:47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기획자
카카오는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출시 9개월 만에 가입자 400만 명을 돌파하며, 초고속 성장 중인 모바일 벤처기업이다. 이렇게 ‘대박’난 모바일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사람은 누구일까. 카카오의 이운학 팀장에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기획자(이하 어플기획자)에 대해 직접 들어봤다. 카카오, 카카오톡을 개발...
2011.01.23 13:00
스마트폰 시대의 ‘삐삐족’
“한손엔 휴대전화 허리엔 삐삐차고 집이란 잠자는 곳 직장이란 전쟁터” (N.EX.T -도시인) “난 6시에 태어났고 2분 후 25살이 된다. 역사적인 순간에 난 뛴다. 몸 안의 수분이 모두 빠졌다. 기분이 아주 좋다. 오늘은 삐삐가 올 일이 없겠지….” (영화 ’중경삼림’ 中)‘삐삐’라는 단어에 향수를 느끼는 세대가 있는가...
2011.01.23 12:08
‘아이폰 커버’ 대결!… 간단한 것 vs 두꺼운 것
아이폰 커버로 가장 간단한 것도 두꺼운 것이 나와 눈길을 끈다.아크히포(Arkhippo)사는 얇은 ‘아이폰(iPhone)4’를 90년대 휴대전화처럼 두껍게 만들어주는 케이스를 출시했다. 얼마 전에도 아크히포는 ‘아이폰(iPhone) 3G/3GS’를 아주 두껍게 만들어 손으로 잡지 않고도 세워둘 수 있는 케이스를 출시한 바 있다.이 아...
2011.01.23 11:23
27만원짜리 특별한 ‘얼음호텔’?
얼음호텔은 캐나다나 북유럽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다. 하지만 일본의 이 얼음호텔은 조금 특별하다. 무역협회 국제무역원에 따르면, 일본 북부의 섬 호카이도의 시무카푸 마을에는 ‘알파 리조트 토마무(Alpha Resort Tomamu)’가 있다. 이 마을에는 화려한 조명이 반짝거리는 몇 개의 돔형 구조물이 있다. 이곳에는 다른 얼...
2011.01.23 11:22
SKT, 듀얼코어 스마트폰 ’옵티머스2X’ 25일 출시
SK텔레콤과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듀얼코어를 탑재한 스마트폰 ’옵티머스2X’를 국내 시장에서 25일 정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옵티머스2X’는 지난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2011)에서 처음 공개돼, 스마트폰 세대 교체의 선두주자로 찬사를 받은 현존 최고 사양의 스마트폰이다.SK텔...
2011.01.23 11:01
LG전자 “세계 최고의 TV 품질 도전”
“최고의 TV 품질 확보에 양보도 타협도 없다.” LG전자가 세계 최고의 TV 품질에 도전한다. LG전자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는 21일 경기도 평택 소재 LG 디지털파크에서 권희원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노동조합 간부, 협력회사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경영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세계...
2011.01.23 11:00
웰빙본가, 설 명절 앞두고 홍삼세트ㆍ신림농협 선물세트 본격 시판
강원지역의 청정 농축산물 전문 쇼핑몰인 ‘웰빙본가’(대표 이종근)는 다음달 설 명절을 앞두고 삼지원 홍삼세트와 신림농협 선물세트 등을 본격 시판한다고 23일 밝혔다.삼지원 홍삼세트는 금산인삼농협이 양질의 6년근 수삼만을 엄선해 직접 가공, 저온에서 장시간 농축해 만든 파우치형 제품이다. 신림농협 선물세트는 ...
2011.01.23 09:53
포스코, 아프리카 사장 공략 강화
포스코가 정준양 회장의 아프리카 방문을 계기로 본격적인 아프리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포스코는 정 회장이 24일부터 일주일간 아프리카를 방문, 짐바브웨, 카메룬 등 3~4개국을 돌며 현지 투자 환경을 검토하고 자원개발프로젝트를 협의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해 6월 정 회장이 짐바브웨, 모잠비...
2011.01.23 09:52
중소기업청, 전국 R&D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중소기업청이 오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전국 13개 지역을 돌며 중소기업 R&D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충북지역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올해부터 변경되는 주요 사업 개편 내용과 함께 사업 계획서 작성요령, 전산입력 방법 등에 대한 성명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석기업인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예정돼 있다...
2011.01.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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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