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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창조경제, 경제 도약 위한 유일한 성장엔진”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창조경제는 우리 경제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전이자 유일한 성장엔진이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제49회 과학의 날과 제61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서울 홍릉 한국과학기술연구원(KST)에서 진행된 기념식에 참석, “지금 세계 경제의 장기...
2016.04.21 10:31
군 “北, 수일내 핵실험 가능” 북핵실험 앞두고 긴장 최고조
북한의 5차 핵실험 관련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군은 북한이 수일 내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북한군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군의 한 관계자는 21일 “북한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의 지하 갱도에 습기가 찰 우려 등이 있어 핵실험 관련 장비가 설치되면 1주일 내에...
2016.04.21 10:27
4월 임시국회 개회…신해철법 등 무쟁점법안 통과 전망, 노동ㆍ경제개혁법은 처리 어려울 듯
21일 19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의의 회기가 시작됐지만 노동4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노동ㆍ경제개혁 관련 쟁점법안은 처리가 어려울 전망이다. 여야의 입장차가 좁혀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부 무쟁점 법안만 통과가 될 가능성이 높다. 가장 이견이 첨예한 것은 청와대가 강력히 통과를 요구하고 있는 노동4법이다. ...
2016.04.21 10:20
이종걸 “김종인 합의추대 여부, 文이 결단 내려야”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차기 당대표 합의추대’ 논란과 관련 “문재인 전 대표의 생각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SBS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문 전 대표가) 김종인 대표를 선거대책위원회 비대위로 영입했고 대승을 거뒀다”며 “(문 전 대표가) 정치적 의사...
2016.04.21 10:18
야권, 구조조정 위한 당정ㆍ당정청ㆍ범국민협의체 참여
-경제계는 골든타임, 정치권은 협치(協治) 시험대 구조조정 이슈를 선점한 야권이 기업구조조정 추진 조직에 적극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구조조정의 신속한 실행에도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일부에서 제기된, ‘구체적 실행안이 결여된 립서비스’라는 비판에 대한 반론의 의미도 있다. 이로써 경제계...
2016.04.21 10:17
새누리, 3無에 빠지다…조직ㆍ인물ㆍ정책 野에 밀려
‘죽은 오리(데드덕ㆍDead duck)’ 신세다. 지도부는 와해됐고, 비상시국을 수습해 줄 외부인사는 ‘러브콜’이 오기도 전에 손사래다. 그 와중에 야심 차게 내놓은 기업 구조조정 정책마저 야권이 선점하며 빈손이 신세가 됐다. 조직(지도체제)ㆍ인물(비상대책위원장의 외부수혈)ㆍ정책(공약) 대안이 전무(全無)한 새누리당...
2016.04.21 10:16
[헤럴드포토] ‘과학’에 공들이는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운데)가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당사 브리핑룸에서 ‘과학의 날’을 맞아 비례대표 당선자인 신용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왼쪽), 오세정 서울대 교수와 함께 특별 브리핑을 가지고 있다. 국민의당은 여야 3당중 유일하게 ‘과학의 날’ 브리핑을 열었다. /mook@heraldcorp.com
2016.04.21 10:09
더민주ㆍ文 모두 지지율 1위…호남 민심은 아직
더불어민주당이 지지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문재인 전 대표 또한 여야 대권 잠룡들의 약세 속에 유일하게 지지율이 상승해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하지만, 더민주와 문 전 대표 모두 호남에서는 국민의당의 벽을 넘지 못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더민...
2016.04.21 10:02
與, ‘최선은 외부영입, 차선은 권력분점’…계파청산 당쇄신 목소리 속 친박 경계심도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 여당인 새누리당이 지도부 공백 상태에 빠진 가운데, 계파 청산과 통합을 통해 당을 쇄신하자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지금처럼 친박과 비박으로 나뉜 당 분열 상태에서는 돌아선 민심을 회복할 수 없고 정권 재창출도 불가능하다는 위기감이 역력하다.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차기지도부 선...
2016.04.21 09:57
與野 상임위 ‘저격수’ 등장에 정부ㆍ재계 긴장…상임위 곳곳에 포진
20대 총선에서 각 분야 전문가가 대거 입성하면서 정부와 재계가 긴장하고 있다. 18개 국회 상임위원회 구성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이들 ‘저격수’의 배치가 초미의 관심사다. 기획재정위원회와 정무위원회는 ‘경제통’의 무대다. 재계에서 가장 촉각을 세우는 상임위이다. 특히나 경제활성화, 공정성장을 앞세운 다수야...
2016.04.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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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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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앞두고 휘청이는 둔촌주공 …조합장 고발·상가분쟁 재점화 [부동산360]
올해 말 입주를 앞둔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장이 조합원으로부터 업무방해죄, 업무상배임죄 등 혐의로 고발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조합원 A씨는 지난 27일 강동경찰서에 박승환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장과 그 외 2인을 입찰방해죄·업무방해죄·개인정보보호의관한법률위반·업무상배임죄·횡령죄 등 5개 혐의로 고발했다. 고발인은 박 조합장 등이 과거 홍보용역(OS)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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