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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 김종인… 尹 총괄선대위원장 맡을 듯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원톱' 총괄선대위원장으로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를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대선 후보가 이런 방안에 공감대를 이뤘고, 김 전 위원장도 사실상 수락하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야권 관계자는 7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 전 위원장이 1...
2021.11.07 08:48
청년·광주·봉하…윤석열 외연확장 ‘시도’
'기호 2번'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첫 행보로 청년·호남 표심잡기에 나섰다. 60대 이상 전통적 당원 표심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이며 선출된 윤 후보가 본선 레이스 개막과 함께 보수 색채를 줄이고, 본격적인 외연 확장을 시도하는 것이다. 대선후보로서 첫날인 지난 6일 키워드는 청년이었다. 윤 후...
2021.11.07 08:46
이재명 vs 윤석열, 누가 돼도 ‘0선 대통령’…직선제 개헌 이후 처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모두 ‘0선’이다. 국회의원 경험이 없다는 의미다. 거대 양당의 대선 후보가 모두 국회 경험이 없으면서 내년 3월 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더라도 ‘0선 대통령’이 탄생할 전망이다. ‘0선 대통령’의 탄생은 1987년 대통령 직선...
2021.11.07 01:05
이재명 "말죽거리 잔혹사보다 아수라가 더 재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6일 쿠팡플레이의 SNL코리아에 출연해 영화 '아수라'와 '말죽거리 잔혹사' 중 어느 것을 보겠냐는 질문에 "둘 다 봤는데 아수라가 좀 더 재밌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SNL코리아 10회 '인턴기자' 코너에 출연했다. 인턴기자 연기를 하는 배우 주...
2021.11.07 00:57
청년주거 챙긴 이재명·청년에 미안하다는 윤석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6일 나란히 '청년 행보'에 나섰다. 국민의힘의 윤석열 대선후보 지명으로 여야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첫 주말부터 2030 표심을 놓고 격돌한 셈이다. 2030 세대는 이재명·윤석열 후보 모두 지지세가 낮은 계층으로 꼽힌다. 이 후보는 이날 오...
2021.11.06 20:19
민주당 “윤석열, 막말과 허언 상식선 넘어…거짓말의 정치"
[헤럴드경제]더불어민주당이 6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두고 ‘거짓말의 정치’라며 공세를 이어갔다. 이용빈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후보는 ‘거짓말의 정치’가 언제까지 유효할 것이라 보는가”라며 “윤 후보의 막말과 허언이 상식적인 선을 넘고 있...
2021.11.06 18:59
심상정 “윤석열, 국정 운영할 어떤 준비가 됐냐가 문제”
[헤럴드경제]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6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해 “국정을 운영할 어떤 철학과 비전, 자격과 준비가 되어 있느냐가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다.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한 심 후보는 “불평등과 지방소멸 위기, 청년 및 기후 위기 상황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해 열정을 쏟아붓고 결...
2021.11.06 18:25
이재명 “尹당선 예측했던 결과…실력이 중요”
[헤럴드경제]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된 데 대해 “제가 예측했던 결과라 별로 놀랍지 않았다”면서 미래와 민생 경쟁을 하자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검언개혁 촛불행동연대’ 대담에서 이같이...
2021.11.06 18:01
‘대장동 1타 강사’ 원희룡, 여의도 복귀 성공적…다음은 종로?[정치쫌!]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대장동 1타강사’ 이미지로 막판 스퍼트를 내던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결국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정치권에선 원 전 지사에겐 이번 경선이 중앙 정치 복귀의 신호탄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향후 행보로는 종로 보궐선거 출마, 차기 당권 도전 등이 거론된다. 원 전 지사는 지...
2021.11.06 16:01
청년 표심 노리는 이재명, "사회 최악 취약계층은 청년 세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6일 서울의 한 청년공유주택을 찾았다. 취약 지지층인 청년층 표심에 다가서는 동시에 청년 주거정책을 '부동산 대개혁'의 주요 축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는 행보로 보인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구의 '장안생활'을 방문, 8층 옥상 바비큐장과 6층 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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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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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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