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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코로나 겪는 중소유통업체에 1.27% 저금리 대출지원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유통업체에 총 25억원 규모의 중소유통 구조개선 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금 지원은 ▷시장재개발사업, 공동창고 등 건립사업, 점포시설 개선사업 목적 시설개선자금은 업체당 최대 1억원(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까지 ▷경영안정 및 점...
2021.02.25 17:36
국민의힘 초선 “네거티브 아쉽다…정책·비전으로 승리하자”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25일 오는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도전하는 당 예비후보들에게 “네거티브 공방 없이 정책과 비전으로 품격있게 승리하자”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본경선 일대일 맞수토론에 대해 “일부 토론에서 네거티브 공방이 이어진 것이 유일하...
2021.02.25 16:56
전남도청 인근 오룡택지개발지구에 공립어린이집 3곳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다음달 2일 일로읍 오룡지구에 공립어린이집 3곳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공립어린이집은 푸르지오 1차,2차 아파트 단지, 호반써밋 3차 아파트 단지에 위치하며 총 201명의 영·유아가 입학하게 된다. 군은 오룡지구 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해 작년부터 사업주체간 시설 사용 계약 체결, 운영...
2021.02.25 16:27
강대식 “‘토건공화국’ 실현?…28조원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으로 뚝딱”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대구 동구을)은 25일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이 논의되는 일을 놓고 "'특별법'이란 이름으로 사업비만 28조원이 예상되는 공항 하나를 뚝딱 만드는 것을 보면, 과거 야당이 여당에게 외친 '토건공화국'이 이렇게 실현되나 싶어 어안이 벙벙하다"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q...
2021.02.25 16:06
與 "모든 것이 선거개입이라는 국민의힘, 그렇게 자신없나"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대통령의 모든 행동을 '선개개입'의 프레임으로만 바라보는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하태경, 서병수 의원 등은 대통령 일정 엠바고의 기본 원칙마저 깨버리는 몰상식한 행동을 한 것"이라며 "그렇게 자신이 없나"라고 쏘아붙였다. 신영대 민주당 대변인은...
2021.02.25 15:55
전남산단대개조-스마트그린산단사업 공모사업 설명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단장 박진만)은 전남도와 함께 25일 전남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광양만권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산단대개조 및 스마트그린산단사업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5월, 전남산단개개조 및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의...
2021.02.25 15:53
민주 "野 국토부장관 경질 주장, 부산 여론 만회하려는 꼼수"
더불어민주당은 25일 국민의힘 부산지역 의원들의 '국토교통부 장관 경질' 주장에 대해 "재보선을 염두에 둔 정략적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은 가덕신공항을 정략의 도구로 삼지 말고, 법안 통과에 협력하길 당부한다"며 이같...
2021.02.25 15:40
전남도, 해상경계 분쟁서 경남 이겨...헌법재판소 “기존 경계선 인정돼”
전남과 경남 간 5년간 지속된 해상경계 분쟁이 전라남도의 승소로 일단락됐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헌법재판소는 ‘전남↔경남 간의 해상경계에 대한 권한쟁의심판’ 선고에서 경남도의 청구를 기각하고 현재의 해상경계를 일관되게 주장해온 전남도의 손을 들어줬다. 헌재가 결정한 전남과 경남 간 해...
2021.02.25 15:34
영산강환경청, 남부지역 미세먼지 관리할 ‘대기환경관리단’ 출범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남부지역(광주,전남,제주)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추진하고, 대기오염원을 체계적이고 광역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대기환경관리단’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대기환경관리단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설치됐으며 권역총괄팀, 대...
2021.02.25 15:12
금융위-한은 ‘빅브라더 공방’…강민국 “비생산적 권한다툼”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안을 둘러싼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의 갈등에 대해 소비자 보호는 뒷전으로 미뤄둔 채 기관 간 권한다툼에 골몰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경남 진주을)은 25일 국회서 열린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공청회에서 “금융위와 한은은 권한다툼을...
2021.02.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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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