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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민주 원내대표 경선 불출마…‘친명’ 박찬대로 수렴?[이런정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제22대 국회 첫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후보군으로 거론되던 의원들이 하나 둘 경선 불출마 뜻을 밝히면서, 가장 먼저 도전 의사를 밝혔던 박찬대 의원 쪽으로 친명(친이재명)계 뜻이 모아지는 모양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총선 이후 두...
2024.04.23 16:51
이준석, 한동훈 향해 “선거 지휘 능력은 0점…개인적 매력은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3일 국민의힘 총선 참패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보수의 이념과 철학에 맞게 정권을 운영해오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보수의 위기라기보다 ‘윤석열의 위기’다. 다 본인이 자초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rsq...
2024.04.23 16:30
“저밖에 없다고 한다면”…서울 재선 조정훈, 당권 가능성 열어놔
22대 총선 서울 마포갑에서 재선에 성공한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차기 당권 도전 가능성을 열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조 의원은 23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당권 도전 의사를 묻는 질문에 “국민의힘 구성원 그 누구도 지금 이런 상황에서 몸 사릴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며...
2024.04.23 16:27
홍준표 “푸바오에 왜 집착? 그냥 고향 간 판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중국으로 반환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 대한 시민의 물음에 “푸바오에 집착하는 분들 속내를 모르겠다”고 답변했다. 홍 시장은 23일 온라인 소통 채널 ‘청년의꿈’ 내 ‘청문홍답’ 코너에서 “용인 자연농원에 있다가 고향 간 판다에 불과한...
2024.04.23 16:09
김웅 “與, 연판장 당선자 X소리 아니라 낙선자들 혁신 요구 들어야”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우리 당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지금 낙선자들이 다음 선거에서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래서 우리 당이 가장 중요하게 들어야 하는 목소리는 연판장 당선자의 정신승리나 ‘오늘은 축하하는 자리’라는 X소리가 ...
2024.04.23 15:16
野민주유공자법·가맹사업법 단독 직회부에…與 “숫자 믿고 폭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23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민주유공자법, 가맹사업법 개정안 등 쟁점법안의 본회의 직회부를 단독 의결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민주주의를 무시한 의회 폭거이자, 숫자만 믿고 폭주하는 입법 독재”라고 비판했다. 국회 정무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
2024.04.23 14:54
與 ‘관리형 비대위’ 가닥…위원장에 조경태·주호영·권영세 등 거론 [이런정치]
총선 참패 이후 지도부 공백 사태를 맞은 국민의힘이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할 전망이다. 수도권과 총선에서 낙선한 원외 조직위원장을 중심으로 ‘혁신형’ 비대위 구성 요구가 나왔지만, 새 지도부를 중심으로 당 정비가 이뤄져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다. 차기 비대위원장으로는 국...
2024.04.23 11:24
56억 ‘먹튀’ 위성정당, 총선후 합당 수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4·10총선 비례대표 선거를 위해 각각 띄운 위성정당이 두 달 만에 사라진다. 거대 양당이 꼼수를 통해 의석과 비용에서 실속을 다 챙기고, 정작 본래 비례대표제가 지녀야 할 ‘정치세력 다양화’란 목적을 배반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23일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에 따르면 두...
2024.04.23 11:24
공론화 거친 연금개혁, 다음 주 논의 핵심은 ‘2030’…22대로 공 넘길까?
연금개혁 방향에 대한 시민대표단 의견이 ‘더 내고 더 받는’ 보장성 강화 우세로 나타나면서, 개혁안을 도출해 입법을 해야 하는 국회의 시계도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 결과에 대해 국민의힘 내부에선 “젊은 세대의 짐을 덜어주자는 개혁 취지 자체와 어긋난 결과”라는 목소리도 나오...
2024.04.23 10:19
의석 32석 얻고, 56억 수령 후 ‘먹튀’…거대양당 위성정당, 총선끝나자 ‘해체’[이런정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4·10총선 비례대표 선거를 위해 각각 띄운 위성정당이 두 달 만에 사라진다. 거대 양당이 꼼수를 통해 의석과 비용에서 실속을 다 챙기고, 정작 본래 비례대표제가 지녀야 할 ‘정치세력 다양화’란 목적을 배반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23일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에 따르면 두...
2024.04.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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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40평 받으려면 9억 더내라?…분담금 폭탄에 30평 골랐습니다 [부동산360]
#. 서울 양천구 신정동 재개발 예정 물건 가지고 있는 A씨는 조만간 진행될 조합원 분양신청에서 30평대를 넣을지 고려 중이다.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해 불과 2~3년 전보다도 분담금 많이 올라서다. 40평형 신청 시 7억원대였던 추가분담금이 이제는 9억을 웃돌고있기 때문이다. A씨는 “추정분담금이 2억원이나 뛰었는데 현 시점보다 더 오를 것 생각하면 40평대 가고싶지만 너무 부담될 것 같아 30평대로 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공사비가 오르고 사업성 떨어지면서 재건축·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