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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문진석 뽑아서 정권 심판을” vs “신범철 투표해 여당 도와야”[총선현장]
충남 천안시갑 선거구는 일찌감치 ‘리턴매치’가 확정됐다. 야당 소속 지역구 현역 의원인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여당의 국방부 차관 출신 신범철 국민의힘 후보가 다시 맞붙게 되면서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적 관심도가 높아졌다. 대표적 ‘격전지’로 꼽히는 곳답게, 지난 25일 헤럴드경제가 충...
2024.03.27 09:52
한동훈 “국회, 세종시로 ‘완전’ 이전…서울 개발 제한 풀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둔 27일 ‘여의도 정치의 종식’을 선언했다. 정치개혁의 일환으로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을 공약하면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여의도 당사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4월 10일은 여...
2024.03.27 09:50
이재명, 한동훈·박근혜 만남에 “박 전 대통령이 의료전문가인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난 것을 두고 “박 전 대통령이 의료전문가냐”라며 반문했다. 이 대표는 지난 26일 유튜브 방송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서 ‘한동훈-박근혜 만남을 어떻게 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별로 얘...
2024.03.27 09:24
[속보] 한동훈 "국회, 세종으로 완전 이전…여의도와 주변 개발 제한 풀 것"
한동훈 "국회, 세종으로 완전 이전…여의도와 주변 개발 제한 풀 것"
2024.03.27 08:38
장동혁 “범야권 목표수치 200석…범죄자 독재 막기 위해 최선”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4·10 총선에서 ‘범야권 200석’ 전망이 나온 것과 관련해 “국회가 범죄자들에 의해 방탄의 장소로 이용되면서 의회 독재, 범죄자 독재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민의힘이 최선을 다해 많은 의석을 차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 사무총장은 27일 오전...
2024.03.27 08:00
총선 투표 시작, 오늘부터 재외투표…유권자 14만7989명
4·10 총선 투표가 신호탄을 쐈다. 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해외 거주 유권자들의 투표(재외투표)가 27일부터 시작되면서다. 이날부터 전 세계 115개국(178개 재외공관) 220개 투표소에서 재외투표가 진행된다. 재외 유권자는 지난 11일 기준 14만 7989명이다. 뉴질랜드 대사관과 오클랜드 총 영사관 재외투표소...
2024.03.27 07:36
송파갑 박정훈 “천원의 아침밥, 고3까지 확대 시범운영 추진”
박정훈 서울 송파갑 국민의힘 후보가 총선 공약으로 ‘고3 천원의 아침밥’을 26일 발표했다. 공약은 현재 대학생들에게만 제공되는 ‘천원의 아침밥’을 고등학교 3학년까지 확대하겠다는 게 골자다. 송파갑 지역의 고등학교 3학년생은 총 9개교, 1930명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한 뒤 전...
2024.03.26 14:39
장동혁 “정권 심판 아닌 ‘이재명·조국 심판’ 먼저 해야”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6일 4·10 총선과 관련해 “정권심판이 아니라 명국(이재명·조국) 심판부터 먼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4년간 이재명·조국의 ‘명국 방탄연대’로 이어지...
2024.03.26 14:13
안철수 “‘2000명 의대 정원 증원’ 정부안 재검토 해야”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26일 정부의 ‘2000명 의대 정원 증원안’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했다. 안 위원장은 26일 오후 성남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와 전공의와 함께 논의한 중재안을 제안했다. 안 위원장은 “어제부터 전국 40개 의과...
2024.03.26 13:50
조국혁신당, 2호 공약은 ‘기후위기 대응’…3080햇빛바람정책패키지 발표
조국혁신당은 26일 기후위기 대응 정책공약 ‘3080햇빛바람정책패키지’를 발표했다.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율을 30%, 2050년까지 80%로 확대하겠다는 의미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12일 발표한 1호 공...
2024.03.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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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
건설업계 SOS에…LH·리츠가 부실 사업장·미분양 매입[부동산360]
정부가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공공과 리츠(부동산 간접투자 주식회사)의 토지·미분양 매입 지원에 나선다. 기업구조조정리츠(CR리츠)의 지방 미분양 주택 매입,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민간임대리츠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 사업장 인수를 세제 지원 등으로 뒷받침한다는 설명이다. 3기 신도시 일부 지구 착공을 앞당겨 주택 공급을 서두르고, 공공의 임대주택 인수가격을 높여 재건축·재개발 사업성 제고에도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28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rsquo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