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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野 계엄 괴담, 탄핵 빌드업인가…괴담유포당 불러도 마땅"
[속보] 대통령실 "野 계엄 괴담, 탄핵 빌드업인가…괴담유포당 불러도 마땅"
2024.09.02 16:50
대통령실 "포브스, 2030년 韓 문화 소비 192조원으로 늘 것"
대통령실은 2일 세계적인 경제전문지인 포브스가 "한국 문화는 이제 글로벌 현상이 됐다"며 "2030년이면 한국 문화에 대한 소비가 기존의 두 배인 1430억달러(약 192조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포브스가 지난달 29일 게재한 'K의 모든 것(K-Everything)에 대한 전 세계적인...
2024.09.02 15:33
[속보] 尹, "추석연휴 의료 특별대책에 만전" 주문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중앙과 지방이 함께 추석연휴 의료 특별대책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의료현장을 굳건하게 지키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환자 곁을 지키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정혜전 대통...
2024.09.02 12:41
대통령실 “수사에 성역없다…文수사 왜 정치보복인가?” [용산실록]
대통령실은 야당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한 검찰 수사가 ‘국면전환용 정치보복’이라고 한 대해 “왜 정치보복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야당은 윤석열 정부를 겨냥하며 ‘막 나가자는 것’, ‘공작’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공세 수위를 높이는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1987년 직...
2024.09.02 09:37
尹, 국회 개원식 불참…대통령실 "망신주기 의심할 수 밖에"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열리는 제22대 국회 개원식에 불참한다. 야당이 각종 입법을 일방적으로 강행을 하는 상황에서 국회 개원식에 참석해 대통령이 연설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판단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특검, 탄핵을 남발하는 국회를 먼저 정상화시키고 초대하는 것이 맞다"며 이같이 말했다...
2024.09.01 18:59
대통령실, 계엄령 선포설에 "말도안되는 정치공세" 불쾌감
대통령실은 1일 야권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계엄령 준비 의혹'과 관련해 "말도 안되는 정치공세"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하지도 않고, 이뤄지지도 않을 계엄령을 말하는 것은 정치공세"라며 "이런 거짓 정치공세에 국민들이 현...
2024.09.01 16:04
국가안보실, 사이버안보 기본계획 발표…딥페이크 등 대응
국가안보실이 1일 딥페이크 대응을 포함해 공세적 사이버 방어활동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이버 공조체계 구축하는 내용을 담은 '국가 사이버안보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가 사이버안보 기본계획'에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를 발표했다. 해당...
2024.09.01 15:50
尹, 김문수 고용부 장관에 임명장 수여… 野 동의없이 27번째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장관은 윤석열 정부에서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27번째 인사다. 전일 대통령실은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김 장관에 대한 지명 철회를 요구하...
2024.08.30 13:42
차기 日총리에 “시너지” 강조한 尹…한미일 협력체제 지속성 자신
윤석열 대통령이 새롭게 선출될 신임 일본 총리에게 ‘시너지’를 강조하며 한일 관계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한미일 협력체제의 핵심인 한일 관계는 일본 총리의 교체와 역사 문제에 대한 국내 여론에 직면했다. 내주 추진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이 양자 관계에서 또 한번의 중대 기점이 될 전망이...
2024.08.30 09:38
尹 “언론 소통 더 자주 하겠다”…대통령실 “의대증원, 이게 옳다”[용산실록]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을 마친 뒤 참모들에게 “좀 더 자주 소통하는 기회를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특히 언론과의 만남을 늘리겠다는 뜻을 전했다. 3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일 저녁 참모진과 회의 겸 만찬 자리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두 시간 넘게 진행된...
2024.08.3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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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