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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감사원, ‘대통령실 이전’ 유착 의혹…경호처 간부 수사 의뢰
감사원이 대통령실 용산 이전과 관련한 감사 과정에서 한 대통령경호처 간부가 공사 시공 업체와 유착한 정황을 파악, 지난해 해당 간부를 수사 의뢰했다. 감사원은 대통령실 이전 공사 방탄유리 시공 수의계약을 따낸 업체 관계자와 경호처 간부 A씨를 지난해 10월 검찰에 수사의뢰한 것으로 17일 전해졌다. 감사원은 증거...
2024.04.17 10:28
尹, 총리·비서실장 인선 난항…하마평만 무성 [용산실록]
하마평만 무성하다. 윤석열 대통령이 인적쇄신에 나서고 있지만 대통령실 개편과 내각 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 야당의 반발은 물론이고 섣부른 인선에 나섰다가 여론 역풍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계산법이 복잡해지면서 급기야는 야권 인사까지 총리·비서실장 거론되는 상태다. 윤 대통령은 일단 “학벌...
2024.04.17 09:53
[속보] 대통령실 "총리 박영선·비서실장 양정철 검토된 바 없다"
대통령실은 17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박영선 전 장관,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등 인선은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변인실 명의 공지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전임 문재인 정부 시절 장관 등 야권 인사들을 총리나 비서실장 후보로 유력하게 검토한...
2024.04.17 08:58
尹 “국민께 죄송, 회초리 맞아”…영수회담엔 “다 열려있어”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여당 참패로 끝난 총선과 관련해 “국민 뜻을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비공개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고위관계자가 이날 기자들을 만나 전했다. 윤 대통령은 회의 마무리 발언에서도 “국민들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다&rd...
2024.04.16 15:27
[속보] 尹 "국민들께 죄송…국민 위해선 뭐든지 하겠다"
[속보] 尹 "국민들께 죄송…국민 위해선 뭐든지 하겠다"
2024.04.16 14:42
민심·민생 14번 언급…尹, 인적쇄신 대신 ‘정책속도·소통’ 강조 [용산실록]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여당 참패로 끝난 총선 결과에 대해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들어 내는데 모자랐다”고 말했다. 민생을 제대로 살피고, 민심을 제대로 듣기 위해 정책속도는 높이고 의견은 폭넓게 듣겠다고 했다. 다만 인적쇄신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
2024.04.16 11:37
강대강 대치→긴밀 협력 ‘협치 시그널’ 보냈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여당의 참패로 끝난 4·10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며 ‘민생’과 ‘소통’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선거로 인해 직선제 도입 이후 임기 내내 ‘여소야대’를 보내야 하는 첫 대통령으로 남게 된 만큼, ‘낮은 자세’와 ‘국회와의 ...
2024.04.16 11:17
강대강서 ‘긴밀 협력’·‘유연한 태도’ 변화…尹의 협치 시그널 [이런정치]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여당의 참패로 끝난 4·10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며 ‘민생’과 ‘소통’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선거로 인해 직선제 도입 이후 임기 내내 ‘여소야대’를 보내야 하는 첫 대통령으로 남게 된 만큼, ‘낮은 자세’와 ‘국회와의 ...
2024.04.16 10:44
尹 “낮은 자세·유연한 태도로 민심 경청하겠다…국회와 긴밀한 협력” [용산실록]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과 의료개혁을 추진하되 합리적인 의견을 듣겠다고 약속하는 한편...
2024.04.16 10:41
尹 “중동 무력사태, 남의 일 아냐…공급망 상황 관리에 만전 기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이란의 이스라엘 무력 공습과 관련해 내각에 “에너지 수급과 공급망에 관한 분석 관리 시스템을 가동하여,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4월13일 새벽,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했다”며...
2024.04.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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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영상] 인천 아파트 ‘0원’, 고덕동 아파트 7000만원에 샀다…이것 때문에 가능했다 [부동산360]
전세가격이 내려올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갭투자’(주택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액(갭)이 적은 집을 고른 후, 주택 매입 전후로 바로 전세 세입자를 구하는 것)가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수도권에서도 갭이 0원인 거래가 나오는가 하면, 매매가가 전세가 보다 낮은 마이너스 갭 거래도 등장하는 중이다. 26일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우성아파트 전용 84㎡는 지난달 6일 2억5000만원에 매매거래됐으나 같은 날, 같은 가격(2억5000만원)에 전세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