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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독대?·배석자?·의제?… 윤석열·이재명 ‘용산 회동’ 관심 집중[이런정치]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동이 다음주로 확정되면서 의전과 회담 방식, 배석자, 의제 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이 대표의 수차례에 걸친 회동 요청에 ‘여당 대표를 만나라’, ‘피의자와 회동 불가’ 등의 이유로 거절해 왔다. 그러나 지난 10일 국회...
2024.04.20 11:36
尹, ‘투톱’ 인선은 신속보다 신중…이재명 대표엔 “만나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투톱'인 새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인선을 놓고 고심을 거듭 중이다. 각종 인물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지만, 대통령실은 ‘신속보다 신중’을 택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내주 회동을 제안하는 등 야당과 소통에도 시동을 걸었다. 대통령...
2024.04.20 05:59
尹, 이재명 대표에 회동 제안…"자주 만나 국정 논의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통화를 하며 내주 용산에서 만남을 제안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오후 3시 30분에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통화에서 윤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고, 민주당 후...
2024.04.19 16:23
[속보] 대통령실 “尹-루마니아 대통령, 내주 회담…방산·원전 협력 논의”
대통령실은 19일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은 4월 22일~25일 간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변인실 명의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이 기간 중 요하니스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방산, 원전 등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같...
2024.04.19 15:42
대통령실 "인사, 신속보단 신중"…조국 겨냥 “자기애 과해”
대통령실은 19일 비서실장 등 인선이 늦어지는 것과 관련해 “신속보다 신중한게 중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신중한 선택을 하기 위한 차원에서 길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2024.04.19 15:09
[속보] 대통령실, 4·19 '도둑참배' 논란에 "역대 대통령, 임기중 1번 참석"
[속보] 대통령실, 4·19 '도둑참배' 논란에 "역대 대통령, 임기중 1번 참석"
2024.04.19 14:49
尹지지율 23%, 취임 후 최저…조국, ‘차기 대통령감’ 7%로 3위 [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주 만에 11%포인트(P)가 급락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한국갤럽의 4월 3주 차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3%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이자 4·10 총선 이전에 실시된 3월 4주 차 조사 대비 11%P 하락한 수치...
2024.04.19 10:32
尹, 4·19묘역 참배…“혁명으로 지킨 자유민주주의 더욱 발전”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오전 서울 강북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4‧19민주 영령들을 추모했다. 4·10 총선 이후 윤 대통령의 첫 외부 일정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제64주년 4·19혁명을 기념해 국립4·19민주묘지 참배를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혁명...
2024.04.19 10:31
[속보] 尹지지율 23%…3주 만에 11%P ↓ 취임 후 최저 [갤럽]
尹지지율 23%…3주 만에 11%P ↓ 취임 후 최저 [갤럽]
2024.04.19 10:08
대통령실, 의대 증원분 조정 수용할 듯…“사립대 수요도 파악중”(종합)
정부가 국립대 총장들이 제안한 ‘의대정원 증원 규모 자율조정’ 건의를 수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19일 전해졌다. 정부가 각 대학별로 증원 규모에 대한 자율권을 부여한다면, 실제 의대 증원 규모는 2000명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관련 논의에 들어간 가운데 대통령실도...
2024.04.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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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